한국민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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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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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성격 즉 망원경의 성능에 따라 다른 내용이 눈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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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즉 사료가 과거의 진실된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 것이다.
history적으로 민중이 사회의 전면에 나타난 것은 근대의 스타트과 함께였다. 그러나 물론 그것은 껍데기뿐이었다. 첫째 망원경의 성능이다. 근대 시민(Citizen) 혁명을 통해 형식적으로나마 자신들이 사회 history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사료와 유적 유물이 어떠한 것인가에 과거는 우리 눈에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의 경우 日本 사료에 나타난 기록과 조선 사료에 나타난 기록은 전혀 다른 내용을 알려준다. 양에서 야수로 돌변하면서 민중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에서 우리가 민중의 history를 공공연하게 말할 수 있었던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보통사람’이니 ‘국민’이니 하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왔다. history적 과정에서 민중은 항상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에는 유순한 양과 같지만 격동의 시기가 오면 성난 야수와 같았다. . 우리는 타임머신이 없기 때문에 과거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없다. 흔히들 history란 과거의 총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반공이데올로기에 의해서 ‘민중’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곧 빨갱이, 좌경용공으로 몰리었다. 때문에 history는 사료와 유적·유물이라는 망원경을 쓰고 먼 거리의 과거를 watch하는 것 즉 망원경에 나타난 작은 두 개의 구멍을 통해서만 과거를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과거를 바라볼 때 두 가지 한계점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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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중사
민중은 어떤 사람들인가? 민중은 근로계급을 말하는 것이다. 단지 우리의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통해서만 과거를 볼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사료와 유적·유물이라고 한다. 따라서 민중의 history는 근로계급의 history이다. 다른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이 history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닐것이다. 여전히 민중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일것이다
민중의 history를 개괄하기 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제가 있다 그것은 history를 바라보는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