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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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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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後感 계약신학과 그리스도를 읽고나서
계약은 하나님의 계약에 관한 것입니다. 반드시 계약은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피에 생명이 있음으로 하나님의 계약은 생명의 약속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계약을 `구두 선언`으로 하셨습니다. 상징적 요소 중 중요한 점은 모두가 피 흘림이 있어야 하는 피의 약속이셨던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계약과 유언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죽으시기 직전 마가 다락방에서 성만찬을 행하셨을 때의 사건을 우리는 주님의 유언이라고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후 만찬이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언 사건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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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사실은 유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약을 이행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구두서약(verbal oath)을 하신 후 여러 방편으로 구두사역에 상징적인 요소를 첨가시키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대속의 죽임이었으며, 그는 계약 파괴자인 죄된 인간을 대신하여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건은 기념할 만한 계약에 수반된 제의적 식사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21)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계약` (covenant) 과 `유언` (testament)의 두 槪念이 혼동되는 것은 두 가지 모두가 죽음과 관련된다는 점이다` (p20)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은 예언적인 죽음이 아니라 계약적인 죽음의 문맥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계약관계를 수립할 때 주권적으로 삶과 죽음의 약정(bond)을 세우셨습니다. 왜 피를 흘려 계약을 체결하셔야 하는가 그것은 생명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약 상대는 사람입니다.
이 계약이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입니다(p12). 계약은 하나님 홀로 맺으실 수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계약은 피로 맺은 약정, 또는 주권적으로 이루어지는 삶과 죽음의 약정이다` (p12)
하나님과 인간과 맺은 계약을 피의 약정이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