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국내 경제·주식시장 현안` 설문조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3 00:09
본문
Download : 20030509.jpg
이 가운데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은 572명, 미 투자자는 1572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중인 공정공시제도도 35.4%의 답변을 얻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설문3.국내 IT경기 회복과 주가 상승을 위한 조치로는 무엇이 필요한가.
설문5. 올해 연말 예상하는 종합주가지수는 얼마인가.
주가지수는 경제의 상황과 향후 展望(전망) 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업은 사무전문직, 자영업, 학생, 주부, 생산기술직 등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편집자
국내 IT경기 회복과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와 사스 등 경제 외적인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opinion이 42.7%로 가장 높았다.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등 政府차원의 육성책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20.1% 있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남성 응답자와 40세 이상, 또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연말 종합주가지수에 대해 낙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등록심사와 퇴출을 강화해야 한다는 opinion도 12.0%의 지지를 받았다.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응답자들은 휴대전화 단말기와 통신서비스에 대해 상대적으로 많은 응답을 했다. 남성과 연령이 높을수록, 또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국가 신인도 문제에 높은 비중을 뒀으며 여성과 저연령층,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사스여파와 기업들의 파장을 더 큰 변수로 평가했다.
설문8.국내 IT·벤처 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새政府 출범과 이라크전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국내 경기상황에 대해서는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700∼800선 사이라는 응답은 24.0%였다.
`국내 경제·주식시장 현안` 설문조사
설문4.IT 및 벤처기업의 침체원인은.
설문1.현재 국내 경제와 주식시장의 최대 변수는?
<조사방법/property(특성)>
질문 대상은 20세 이상의 보통사람을 대상으로 했으며 남자는 46.2%인 990명, 여자는 53.8%인 1154명이었다. 국내 사스의심환자 증가속에 사스여파와 이에 따른 기업들의 영향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27.5%나 됐다. 미국 중심의 경기 회복 지연이라고 답한 사람은 13.5%였으며 연초 국내 경제 최대 이슈로 꼽혔던 SK사태와 카드채 문제에 대한 지적도 9.8%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통신 서비스(22.1%)와 인터넷(Internet)(17.4%)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이런 요인으로 IT·벤처 기업들의 기술을 상업화하는 marketing 능력이 부족하다는 데 2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뒀다. 소프트웨어 해결책과 반도체는 올 상반기의 부진을 반영한 듯 응답자수가 적었다. 20대가 55.4%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30대가 34.7%, 40세 이상은 10.0%의 비중을 차지했다. 불과 몇달 전만해도 올해안에 10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opinion도 적지 않았지만 최근 일반인들의 기대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듯하다. 이에 대한 설문에서는 방향 자체는 좋지만 현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시기나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인 5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경제·주식시장 현안` 설문조사
벤처도 이제는 양산되기보다 우량 벤처 중심으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올해 가장 유망한 IT산업분야(주식시장 투자 유망군)로는 이동전화 단말기(휴대폰)라는 응답이 28.5%로 가장 많았다.
주식투자자들은 벤처기업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데 상대적으로 opinion이 집중됐고 미투자자들은 政府차원의 육성에 응답이 높았다. 주식투자자의 경우 불순 세력에 의한 신뢰 상실이 심각하다는 답변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설문7.올해 유망한 IT투자 유망군과 산업분야.
Download : 20030509.jpg( 35 )
우리나라 경제 및 주식시장에 관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마련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기업인, 주식투자자, 일반인 등 2144명이 참가했다.
설문6. 주식시장의 건전화,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것은.
국내 IT산업과 벤처기업들이 큰 침체를 보이고 있다. 양적 팽창보다는 우량벤처를 가리고 이를 지원하는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절대 우세했다. IT와 벤처기업들의 문제와 improvement(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비교적 다양한 opinion과 고른 답변의 분포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새 政府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속도와 수위 조절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된다.





주식시장의 건전화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미있는 조치로는 회계기준의 강화라는 응답이 46.6%로 가장 높았다.
다. 또 전문가들의 opinion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라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국내 노력보다는 미국 등 세계 경기 회복이 먼저 나타나야 한다는 opinion은 16.8%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순서
새 政府 출범이후 집단소송제, 기업회계 강화 등의 조치가 행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 경제와 주식시장의 최대 현안은 무엇인지, 또 경기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국내 IT와 벤처기업들이 improvement(개선)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우리나라 성인 보통사람의 opinion을 들어봤다. 새 政府의 경제 정책 방향이 옳고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낙관론은 18.5%였다. 대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벤처의 생존터전이 마련돼야 한다는 응답은 13.2%를 차지했다. 정책수립과 진행 과정에서 기업들과의 보다 많은 opinion 교류와 반영이 필요하다는 대답은 23.0%로 그 뒤를 이었다.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1.1%에 불과했다. 800∼900사이에는 5.7%, 900 이상이라는 예상에는 1.5%만이 답변해 주식투자에 대한 낙관적 기대는 많이 꺾여있음을 반영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이동전화 단말기라는 응답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주식투자자의 경우 최근의 주가 상승세를 반영, 인터넷(Internet)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다. 올 연말 종합주가지수 예상에 대해서는 600∼700선 사이가 될 것이란 opinion이 52.7%로 응답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創業(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벤처캐피털의 투자 확대 등 초기 재원의 조달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9.4%에 그쳤다. 업체 수 난립과 이에 따른 과당경쟁이 이뤄지고 있다는 시각은 21.4% 였다. 반면 현 지수대보다도 낮은 600 이하라고 생각중인 사람들도 16.0%나 됐다.
조사 결과는 중국(China)발 사스 문제가 불거졌고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가 언급된 시기였다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 기업 인수합병(M&A)과 구조조정 등 기업 체질을 improvement(개선)해야 한다는 31.2%, 政府의 경기부양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30.7%를 차지했다.
레포트 > 기타
전체 응답자 중 48.3%가 북핵 등 국가 신인도에 대한 문제가 현재 국내 경기상황과 증시에서 최대 현안이라고 답했다. 상장지수펀드(ETF)나 다양한 주식연계 상품을 개발해 투자 상품을 다양화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opinion은 설문대상의 5.9%가 대답했다. 세계 일류 기술을 갖춘 진정한 기술 기업이 부족하다는 opinion은 26.3%있었고 일부 불순 세력들에 의한 머니 게임으로 신뢰를 잃었다는 답변도 22.7% 나왔다.
설문2.새 政府 출범이후 벌어진 경제 정책에 대한 견해는.
설명
`국내 경제·주식시장 현안` 설문조사
주식 투자자의 경우 경제 외적인 문제 해결과 미국 중심의 세계 경기 회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미 투자자들은 政府의 경제 부양 의지와 지원, 기업체질 improvement(개선)에 대한 답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56.9%가 벤처기업의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설문 조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온라인 리서치 기관 엠브레인이 표본 추출한 사람(convenience sampling)에 대해 온라인으로 질의를 하고 답변을 얻는 방법을 사용했다.
`국내 경제·주식시장 현안` 설문조사
경기 상황에 대한 낙관론이 상대적으로 후퇴하고 있어서 통신서비스, 인터넷(Internet) 등 내수업종에 대한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고 경기 민감업종인 반도체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된다. 북핵 등 국가 신인도 문제와 사스사태 등은 모두 경제 외적인 요인이라는 특징이 있다.
응답자의 성향에서는 남자와 주식투자자들이 기업 회계를 강화하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뒀고 여성과 주식 미투자자들은 공정공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